창의적 설교 클리닉 세미나 개최
미국을 포함해 이민교회에서 심각한 이슈가 되고 있는 ‘표절설교’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10일(월)과 11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동부 크리스천 아카데미 주관으로 각각 뉴저지벧엘교회(버겐카운티 레오니아)와 뉴욕그레잇넥교회(롱아일랜드 그레잇넥)에서 ‘현대 설교학에 근거한 제3차 창의적(성경적) 설교 클리닉’ 세미나가 개최된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등 교계 주요 단체 후원 행사. 주최 측은 “기독교 신앙과 신학의 꽃은 설교와 예배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이민교회의 설교와 예배의 참된 회복을 위해 목회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함께 실천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밝혔다. 또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설교와 예배의 본질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포스트 팬데믹과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설교와 예배를 소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는 현재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인 김남중(사진) 박사가 초청됐다. 김 박사는 드류 신학대학원 예배학 석사와 설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제1차 창의적 설교 클리닉 강사를 맡았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북미 교회의 설교자의 상황 진단과 전망(데이터를 중심으로) ▶현대 설교학의 5가지 맥, 표절설교 대안 ▶대화 추천도서 안내 및 구입 ▶뉴노멀 시대 창의적(성경적) 설교: 이론과 실제를 중심으로 등의 내용이 발표된다. 참가비는 교재와 중식 포함 85달러(7일까지 등록시 70달러). 등록 및 문의는 718-213-8645(김영호 목사).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김남중 교수 창의적 설교 클리닉 창의적 설교 클리닉 세미나 제3차 창의적(성경적) 설교 클리닉 표절설교 미동부 크리스천 아카데미